남원 가볼만한 카페, '간이옥돔역'

간이옥돔역♡

지난 겨울에 혼자 와보고
넘 좋아서 이번에
남원 간이옥돔역 카페에
H를 데리고 갔다.

여전히 사장님은
가게 앞 의자에 앉아서
커피를 드시고 계셨다 😀

그때도 그랬더랬지!

내가 좋아하는 최애자리는
여전했다♡

여기서 책보다가 바다보다
햇살받다 커피마시면
진짜 세상만사 행복함ㅋㅋ

간이옥돔역은
언제나 와도 좋겠지만
여름을 추천하고싶다.

바깥공간에 흰천을 둘러놓은
자리는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.

해외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정도!

올 여름엔 꼭 간이옥돔역와서
해질녘에 와인한잔해야지!

안주와 브런치,
와인 세트와 맛있는 커피까지!

이럴줄알았으면 쿠폰 찍은거
모아둘걸 그랬나 후회됨ㅋㅋ

데코도 계절마다?
사장님 맘대로?
바뀌는 듯 하다ㅎ


쟁반이 약간 끈적이는데
그것만 없었으믄 좋을거같음..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