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6 판포포구가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몰랐어...(feat. 판포밥집, 판포미인)

 

제주도에서 수영하기 좋은 스팟 중 하나가, 판포포구!!

이번 여행에서는 판포에서는 수영하지 못했지만, 

그래도 이렇게 구경하면서 판포미인 밥집에 갔다왔다!

 

#판포포구 #판포미인 #판포돌솥밥 #판포밥집

 

 

 

아쿠아마린 카페도 구경하고 올 수 있었음 :-)

 

 

판포포구는,

2~3년 전만해도 사람이 이렇게 많진 않았다고 하는데...

 

 

 

평일치고 사람이 많았다!

수영하기에 좋은 스팟과 날씨인데

바닷물도 참 예뻤다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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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포미인은 판포포구 근처에 있는 돌솥밥집이다. 

 

 

메뉴는 딱 2개이긴한데,

전복돌솥밥과 문어돌솥밥!

일식처럼 트레이에 서빙된다.

 

 

 

 

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 

식당으로 만들어놓은신 것 같은데

가정집처럼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!

집밥 먹으러 오는 느낌!

 

 

판포미인의 '미'는 한자의 '쌀 미'자를 써서 

판포미인이라고 했다!

 

 

돌솥밥에 계란장을 비벼 먹을 수 있게 하는데,

계란장이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추가할 수도 있었다.

 

 

 

반찬은 바뀌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,

내가 갔을 땐 가지, 감자, 오뎅, 두부, 오이김치 등 

집밥처럼 먹을 수 있는 한끼였다.

 

 

 

전복 솥밥을 종종 찾아 먹으러 갈 때가 있는데,

구좌쪽에는 '명진전복 ',

그리고 모슬포쪽의 '한라전복'집을 

좋아라한다 :-)

 

 

 

판포미인의 돌솥밥은

마가린을 넣어서 먹거나 

돌솥에 물을 부어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, 

깔끔한 밥집 느낌이어서 오랫동안 여행을 하고 있는 나에겐 좋은 선택이었다 :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