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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횡성 가볼만한 곳, 횡성호수길 5길 '가족길'
    2021년 2021. 8. 8. 08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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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코시국에 수도권이 4단계로 접어들면서

    강원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,

    강릉, 속초, 양양보다 사람이 없는 곳을 

    찾기로 했다. 

    횡성 가볼만한곳을 찾다가, 횡성호수길을 찾았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한 쪽에서는 공사중이긴 했지만 일부라서

    횡성호수길을 가는덴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.

     

     

    횡성호수길 중에서도 5길이

    '가족길'이란 이름답게 쉬워보였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횡성 가볼만한곳이라 

    간거긴한데, 사실,

    사전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서 

    이 뙤약볕에 그 흔한 물통도 하나 챙기지 않았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횡성호수길 입장료는 

    2천원이고, 횡성군민이나 장애인, 국가유공자, 경로는 1천원이다. 

    그마저도 횡성관광상품권으로 돌려준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횡성호수길은 1구간부터 6구간까지 있고,

    총 31.5km에 달한다.

    횡성 가볼만한곳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중 5구간이 '가족길'인데

    이 가족길도 반으로 나누는데,

    양 쪽 코스 다 가볼 경우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고, 

    나처럼아무런 정보없이 온 사람은 약 한 시간 코스로도 끝낼 수 있다.

     

     

    자세한 정보는 아래!↘

     

    들어가기 전 해충 기피제가 있단다. 

    H는 뿌리고 갔으나 나는 그냥.

    왠지 화학약품이라면 거부감이 느껴짐.

     

    중간중간 나무 토막으로 만든 모형, 

    데크 등으로 걷기 편하게 되어 있다. 

    유모차 끌고도 충분히 올 수 있을 정도.

    아침일찍 운동삼아 왔더라면 참 좋았겠다, 싶다. 

     

     

    걷는 내내 호수를 끼고 도는데, 

    외국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호수를

   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굉장히 멋있어서 꼭 가보길 추천해보고 싶다. 

    사람도 많지 않아서

    충분히 거리두기하면서 갈 수 있다. 

    중간에 휴게소 같은 게 없다보니

    많이 와봄직한 사람들 배낭엔

    간식거리가 한가득이다.

     

     

    담엔 운동화신고, 

    물통 2개, 과일 야무지게 싸서

    다시 한 번 와봐야지!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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